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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대변인에 노회찬 선임 '눈길'

입력 2011-12-09 10:42 수정 2011-12-09 10:42
통합진보당 노회찬 전 의원이 9일 당 공동대변인을 맡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통합진보당 심상정 공동대표는 이날 당 대표단회의에서 "공석인 통합연대 몫의 대변인에 노회찬 전 통합연대 대표를 선임한다"고 밝혔다.

심 대표는 "이번 인선은 진보정당 통합을 위해 노력한 사람으로서 너그럽게 국민의 사랑을 받고 총선에서 승리하는데 헌신하려는 본인의 결의에 따른 것"이라며 "살신성인의 결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인선은 서울시장 선거 후보와 진보정당 대표를 지낸 중량급 인사가 대변인을 맡는다는 점에서 이례적인 일이다.

17대 국회에 비례대표로 진출했던 노 전 의원은 지난해 6ㆍ2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하고 2008년 진보신당 상임대표를 지낸 뒤 올해 탈당해 심상정 대표와 함께 통합연대 공동대표를 맡다가 이번 통합에 합류했다.

통합진보당 관계자는 "통합연대 측의 목소리를 대신할 중량감 있는 인사가 대변인으로 필요했다"면서 "달변가인 만큼 당의 세몰이에 큰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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