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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시민들…'용혈성요독증후군' 예방하려면 어떻게?

입력 2020-06-27 19:15 수정 2020-06-29 18:56

[앵커]

유치원 아이들이 어쩌다 감염됐는지 아직 밝혀지지 않으면서 일반 시민들도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특히 요즘은 더워지면서 식중독에 걸릴 위험이 크게 높아졌는데요.

이른바 '햄버거병'인 용혈성요독증후군이 어떤 병이고, 또 어떻게 예방해야 하는지 서영지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기자]

'햄버거병'으로 불리는 용혈성요독증후군(HUS)은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콩팥 기능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급성기에 치료를 잘하게 되면 90% 이상은 생존하지만 9% 정도는 만성 신부전이 발생합니다.

환자의 3분의 1 정도는 수년 후에 콩팥 기능 장애가 발생하고 일부는 투석 치료가 필요합니다.

특히 5세 이하 어린이와 75세 이상 노인에서 예후가 나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문가들은 몇 가지 예방 수칙만 지켜도 용혈성요독증후군을 피할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먼저 살균되지 않은 우유나 주스, 사과 식초는 피합니다.

고기는 70도 이상에서 2분 이상 가열해 먹습니다.

고기를 굽고 구운 고기를 생고기가 있던 접시에 담지 않습니다.

날음식과 먹을 음식은 구분해서 둡니다.

냉장고에서 고기는 다른 재료의 아래에 보관합니다.

고기에서 흘러나오는 액체가 다른 재료를 오염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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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부터 새롭게 JTBC에 합류하게 된 서영지 기자입니다. 공정하고 정직하고 생생한 보도를 위해 부지런히 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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