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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제주도 최대 60㎜…비 그친 뒤 기온 크게 떨어진다

입력 2021-11-30 07:36 수정 2021-11-30 15:13
[앵커]

오늘(30일) 새벽 경기 서해안에서 시작된 비가 전국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서울 등 서쪽 지역은 주로 오전에, 동쪽 지역은 낮 동안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겠습니다. 다만 비구름의 이동 속도가 빨라서 비는 한두 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내린 뒤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남해안과 제주도는 최대 60mm, 서울 등 그 밖의 지역은 40mm 안팎의 강우량을 기록하겠습니다. 찬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기온이 또다시 크게 떨어지겠는데요. 내일 서울의 기온은 영하 4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이재승 기자입니다.

[기자]

차가운 공기를 머금은 한랭전선을 따라 남과 북으로 길게 형성된 비구름이 우리나라를 통과합니다.

오늘 새벽 백령도와 경기 서해안에서 시작된 비는 출근길, 수도권과 충청, 전라도로 확대됐습니다.

서울 등 서쪽 지역은 주로 오전에, 강원과 영남 등 동쪽 지역은 낮 동안 비바람이 몰아치겠습니다.

비구름의 이동 속도가 빨라, 1~2시간 동안 짧고 강하게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남해안과 제주도에 최고 60mm, 서울 등 그 밖의 전국은 5에서 40mm입니다.

돌풍이 부는 곳이 많겠고,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비는 오후 늦게 대부분 그치겠지만, 밤부터는 찬바람이 강해지겠습니다.

강원 산간 등 지대가 높은 곳에선 비가 눈으로 바뀌며 쌓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 아침 영상 8도였던 서울은 내일 아침 수은주가 영하 4도까지 곤두박질치겠습니다.

강원도와 경기 일부에는 한파 특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번 추위는 일요일까지 이어지다 다음 주 월요일 영상권을 회복하며 풀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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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를 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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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국회방송 앵커로 방송 활동 시작. 2011년 JTBC 개국 때 보도국에 합류해 현재 사회부 기자로서 사건사고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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