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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발생국서 온 외국인들 확진…한국도 뚫리나

[앵커]

우리나라도 안심할 수 없습니다. 오미크론 확진자가 나온 유럽에서 입국한 2명, 그리고 캐나다의 오미크론 확진자가 다녀간 나이지리아에서 들어온 사람도 확진됐습니다. 이들의 유전자 검사 결과에 따라서 국내 첫 오미크론 확진자가 나올 수 있습니다.

성화선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30일) 해외에서 들어온 확진자는 모두 29명 입니다.

이 가운데 네덜란드에서 들어온 내국인 1명, 독일에서 들어온 외국인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두 나라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나온 나라 입니다.

아프리카 국가인 나이지리아에서 들어온 외국인 1명도 감염됐습니다.

나이지리아는 캐나다 오미크론 확진자가 다녀온 걸로 알려진 곳 입니다.

나이지리아 정부는 공식적으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나오진 않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방역당국 이들에 대한 유전자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결과는 이번 주말쯤 나옵니다.

지난 28일에는 10세 미만의 어린이가 병원 응급실에서 목숨을 잃었습니다.

원래 앓던 병이 있었고 지난 20일부터 열이 나고 목에 통증이 있었다고 방역당국은 설명했습니다.

숨진 뒤 확인을 했더니 양성이 나왔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코로나19 감염이 시작된 이후 10세 미만이 숨진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특히 최근 확산하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어린이들에게 치명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젤리크 쿠체/남아프리카공화국 의사협회장 : 코로나19에 감염된 어린이 환자 비율이 더 높은 것을 볼 수 있었어요. 특히 이들은 아직 백신을 맞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실제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처음 발견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입원 환자 10명 중 1명은 1~2살인 걸로 조사됐습니다.

(영상디자인 : 최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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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선기자 더보기
사회부에서 기자를 시작했습니다. 경찰 출입 기자를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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