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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오정세, '엉클' 이어 넷플릭스 '스위트홈2' 주연 합류
입력
2022-01-11 09:34
수정
2022-01-1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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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세
배우 오정세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스위트홈2'에 주연으로 합류한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11일 "올해 초 촬영을 시작할 '스위트홈2'에 새로운 인물들이 대거 투입되는 가운데, 오정세도 만나볼 수 있다"라고 귀띔했다.
'스위트홈'은 은둔형 외톨이 고등학생 송강(차현수)이 가족을 잃고 이사 간 아파트에서 겪는 기괴한 이야기를 그린 아포칼립스 장르의 크리처물이다. 동명의 웹툰 원작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시즌1에서 배우 송강, 이진욱, 이시영, 이도현, 김남희, 고민시, 박규영 등이 주요 출연진으로 활약했다. 지난 2020년 12월 18일 첫선을 보여 첫 공개 4주 동안 전 세계 2200만 유료 구독 가구의 선택을 받았다. '아리스 인 보더랜드'(1800만) '셀레나'(2500만) '오늘도 크리스마스'(2600만) 등 넷플릭스가 같은 시기 공개한 로컬 오리지널 작품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좋은 성과를 거뒀기에 기분 좋게 시즌2 제작에 들어간다. 최근 1, 2회 대본이 나온 상황. 오정세는 '스위트홈' 시즌1에 출연한 바 없다. 그러나 시즌2 새로운 인물로 투입돼 극을 중심에서 이끌어갈 예정이다. 오정세는 데뷔 첫 타이틀롤로 나선 TV조선 주말극 '엉클'의 성공으로 새해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자체 최고 시청률 8.8%(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9% 돌파를 목전에 뒀다. 흥행 에너지를 가지고 '스위트홈2'에 합류해 전작 tvN 주말극 '지리산'으로 호흡을 맞췄던 이응복 감독과 재회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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