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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신규 발열자 사흘째 10만명대…누적 300만명 육박"

입력 2022-05-24 07:44 수정 2022-05-24 07:52

"추가 사망자 없어 누적 68명"

북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가파른 가운데 19일 조선중앙TV 카메라에 잡힌 방역요원(왼쪽)이 영문으로 'Face Shield'(안면보호구)라고 적힌 안면보호구를 착용하고 있다. 이틀 전인 17일 카메라에 포착됐던 안면보호구와 모양새가 다르다. 〈사진=조선중앙TV〉북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가파른 가운데 19일 조선중앙TV 카메라에 잡힌 방역요원(왼쪽)이 영문으로 'Face Shield'(안면보호구)라고 적힌 안면보호구를 착용하고 있다. 이틀 전인 17일 카메라에 포착됐던 안면보호구와 모양새가 다르다. 〈사진=조선중앙TV〉
북한에서 코로나19가 의심되는 신규 발열 환자가 사흘째 10만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24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인용해 지난 22일 저녁 6시부터 24시간 동안 북한 전역에서 새로 발생한 발열 환자는 13만4510여 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치료된 환자 수는 21만3680여 명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 당국은 코로나19로 인한 추가 사망자는 없어 누적 사망자는 68명에 머물렀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4월 말부터 누적된 발열 환자는 294만8900여 명으로 300만 명에 육박했지만, 이 가운데 13.6%인 40만230여 명만 치료가 더 필요하고 나머지는 완치됐다고 북한은 주장했습니다.

북한에 따르면 지난 12일 코로나19 관련 발열 환자 발생 사실을 공개한 뒤 매일 20만∼30만 명대 신규 환자가 발생했으나, 지난 사흘간 18만6090여 명(21일)→16만7650여 명(22일)→13만4510여 명 등으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코로나19 확산 통제에 자신감을 보이며 우리 정부의 방역 협력 제안에 일주일 넘게 응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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